▲ 이경규 유재석 극찬. 사진은 지난 9일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전국노래자랑'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경규의 모습. /강승호 기자
이경규 유재석 극찬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15일 열린 영화 '전국노래자랑'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여한 이경규를 후배 유재석에 대해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경규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 참여했던 소감을 전하며 "오랜만에 유재석을 만났다.

예전에도 알고 있었지만 유재석은 인간적으로 정말 훌륭하다. 나는 인간성 면에서는 그를 따라갈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10년 전 유재석에게 '네가 MC다운 마지막 MC가 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여전히 유재석은 인격이 높더라"라고 전했다.

이경규 유재석 극찬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경규 유재석 극찬에 진심이 묻어난다", "이경규 유재석 극찬 받을 만하지. 역시 유느님", "이경규 유재석 극찬했구나. 유재석 대선배한테 칭찬받아서 기분 좋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경규가 제작에 참여한 '전국노래자랑'은 다양한 사람들이 일생에 단 한 번뿐인 무대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도전하는 과정을 그려낸 영화로 오는 5월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