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옆집사람 내세워 사기 등
입력 2001-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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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1-08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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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경찰서는 7일 주변 인물을 내세워 현금을 빌리는 수법으로 수십차례에 걸쳐 660만원 상당을 가로챈 김모씨(32·연수구 연수1동)에대해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1월 12일 오후 4시께 연수구 연수동 M제과점에 전화를 걸어 “앞 건물 Y치과 원장인데 승용차를 카센터에 수리를 맡겨놓고 회식중이어서 오늘 차를 찾기 어려우니 수리비 17만원을 대신 내달라”고 말한 뒤 카센터 종업원인양 찾아가 주변에서 구입한 자동차 열쇠와 가짜 영수증을 주고 돈을 받아 가로채는 등 모두 25차례에 걸쳐 66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
○…치매를 앓고 있는 칠순 노모를 폭행해 숨지게한 40대 패륜아가 철창행.
남양주경찰서는 6일 민모씨(40·무직·남양주시 일패동)를 존속살인 혐의로 긴급체포.
경찰에 따르면 민씨는 지난 4일 오후 7시30분께 아내가 노모 이모씨(70)와 심하게 말다툼을 벌인 뒤 외출하자 “모시기 힘들다”며 노모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
민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어머니가 넘어져 숨졌다”고 거짓 신고한 뒤 잠적했다 이날 오후 옷가지를 챙기기 위해 집에 들어오다 경찰에 검거돼 범행 일체를 자백. 〈南楊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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