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부터 일반 분양에 들어가는 의정부 민락 보금자리지구내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 아파트 조감도.
대우건설이 의정부 민락 보금자리지구내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19일부터 일반 분양에 나선다.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는 지하 1~29층 9개 동 943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로 62A㎡ 56세대, 74A㎡ 186세대, 84A㎡ 482세대, 84B㎡ 110세대, 84C㎡ 109세대로 전 타입이 중소형에 분양가는 6억원 이하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608로, 상우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민락2 보금자리지구는 지역을 관통하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가 내년 1월 준공 예정이며 지구 우측에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도 건설된다. 또 민락2지구에서 도봉산역까지 직통으로 운행하는 버스 급행노선(BRT)이 내년 5월 개통하며 간선교통망과 접근성도 양호하다.

이와 함께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건설돼 발코니를 확장하면 전 타입에 대형 수납공간인 팬트리 공간이 주어지며, 전체 가구에 세탁과 건조가 한곳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세탁공간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 세면대 수납형 치아관리기와 욕실장 일체형 칫솔살균기 등 편의시설과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 센서감지형 무선일관제어시스템, 센서식 싱크절수기 등 에너지 절감 친환경 설비들이 적용된다.

특히 정부의 4·1 부동산대책이 85㎡ 이하, 6억원 이하 중소형 단지에 집중돼 양도세와 취득세 감면 혜택 등 4·1 부동산대책의 직접 수혜단지로 알려지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문의:1899-3106

의정부/윤재준·김대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