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경찰서는 6일 후배 조직원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해온 폭력조직 타이거파 행동대원 김모씨(22·동안구청 공익요원·안양시 만안구 안양5동)에 대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5월25일 새벽 2시께 만안구 안양6동 소재 S여관 옥상에서 '선배들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며 신모군등 6명의 후배조직원들을 알루미늄 야구방망이와 쇠파이프로 폭행한 혐의다. 〈安養=權吉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