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 4인 체제 /연합뉴스

샤이니가 4인 체제로 활동을 재개한다.

17일 샤이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9일 샤이니가 정규 3집의 두번째 챕터 '와이 소 시리어스? - 더 미스콘셉션스 오브 미(Why So Serious? - The misconceptions of me)'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챕터 2는 보다 감성적이며 성숙한 음악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서 공개된 챕터 1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키워드를 찾아 다양하게 해석해볼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드림걸' 활동 당시 스탠드마이크를 이용한 세련된 안무를 보여줬던 샤이니가 챕터 2 앨범 활동에서는 어떤 퍼포먼스를 선사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샤이니는 최근 교통사고로 코뼈 부상을 입은 종현을 제외하고 당분간 4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다. 현재 종현은 치료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속사측은 종현의 회복 속도와 건강 상태를 체크해 합류시기를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샤이니 4인 체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샤이니 4인 체제, 종현 쾌유하길", "샤이니 4인 체제, 아쉽다", "샤이니 4인 체제, 종현 건강이 최우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