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공연 뒤 오래된 팬에게 받은 사진. 저 B니트 이태원서 산 건데. 방송 때문에"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종신은 알파벳 B가 새겨진 노란색 티셔츠에 분홍색 재킷을 입고 청바지를 매치시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고 있다.
특히 유종신은 앳되어 보이는 얼굴로 무대 위에서 열정적인 포즈로 노래를 부르며 뮤지션 포스를 뽐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종신 20년 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종신 20년 전, 멋쟁이였네" "윤종신 20년 전, 지금이랑 똑같아" "윤종신 20년 전, 약간 복학생 느낌이 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