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원 김승우 하차 언급 /앳스타일 제공
주원 김승우 하차 언급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5월호 화보 촬영에 참여한 주원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KBS2 '1박2일'에서 하차한 김승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주원은 "처음에 형들 만나고 형들과 친해지면서 '이 형들과 평생 이렇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나도 모르게 꿈을 꿨던 것 같다"며 "나이가 들면 꼭 이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 좋겠고 계속 이런 관계를 유지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원은 "1년 사이 너무 친해졌고 그래서 아쉬움도 많다"며 "단지 프로그램을 같이 안 한다는 것뿐이지 계속 관계를 유지해나갈 수 있는데 같이 뭔가를 안 한다는 게 서운하고 슬펐다"고 김승우 하차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또 주원은 "(김승우와 마지막녹화 때)다들 눈물을 참느라 서먹서먹해져 깜짝 놀랐다. 클로징 멘트 할 땐 7명이 다 말이 없어졌고 다들 딴 곳을 보고 있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주원 김승우 하차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원 김승우 하차 언급 보니까 정이 엄청 많은 것 같다", "주원 김승우 하차 방송서 엄청 슬퍼 보이더라", "주원 김승우 하차했지만 서로 연락하면서 지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