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가 사랑할 때 1위 /MBC '남자가 사랑할 때' 방송 캡처

남자가 사랑할 때 1위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는 전국 시청률 11.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1%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에는 흔들림이 없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미도(신세경 분)와 이재희(연우진 분)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도는 회사에 들어온 새로운 본부장이 다름 아닌 재희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재희 역시 그런 미도의 모습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극 흐름에 기대감을 더했다.

남자가 사랑할 때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자가 사랑할 때 1위 변함 없네. 이대로 20%까지 가자", "남자가 사랑할 때 1위 할 만큼 재미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내용 부탁한다", "남자가 사랑할 때 1위, 경쟁작들 분발해야 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자가 사랑할 때'가 시청률 1위를 지키는 와중에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아이리스2'는 9.7%,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은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