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새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의 배우 이동욱, 송지효, 임슬옹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허경환은 그동안 배우 이동욱의 뒷담화를 하고 다녔던 사실을 털어놔 출연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허경환은 과거 이동욱과 여러 번 인연이 닿아 인사를 건넸으나 계속된 시큰둥한 반응에 마음이 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허경환은 그 뒤로 계속 이동욱의 뒷담화를 하고 다녔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뒤늦게 사연을 알게 된 이동욱은 '해피투게더3' 녹화 전 허경환에게 직접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동욱과 허경환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는 '해피투게더3'는 18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