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된 SBS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수(조인성)의 첫사랑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배우 경수진이 홍대광 '멀어진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다시한번 청순한 미모를 과시했다.
홍대광 '멀어진다'는 가창력이 돋보이는 감성 발라드로 경수진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절제된 감성연기를 선보이며 갑자기 찾아온 이별과 그로 인한 아픔을 호소력 있게 표현해냈다.
이번 출연은 곡의 분위기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는 홍대광 측의 적극적인 제의로 성사되었다. 경수진의 연기에 홍대광은 "내일 드디어 타이틀과 함께 뮤비가 공개되네요. 경수진씨 덕분에 너무 예쁜 뮤직비디오가 나온 것 같아요 정말 감사드려요.^^ 나중에 밥 살게요"라며 트위터를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수진 홍대광 멀어진다 뮤직비디오 출연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수진 홍대광 멀어진다 뮤직비디오에서 정말 예쁘게 나오네", "홍대광 멀어진다 뮤직비디오 등장하는 여자가 경수진이었어?", "경수진 홍대광 멀어진다 뮤직비디오, 청순미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경수진은 '직장의 신' 후속으로 방영되는 KBS2 드라마 '상어'에서 손예진의 10대 시절 역으로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