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인 빌보드 집중 조명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 캡처

빌보드가 가인을 집중 조명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는 온라인판 칼럼 코너 'K-타운'을 통해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을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강남스타일' 당시 함께 했던 포미닛 현아에 이어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싸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국제적인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빌보드는 "브라운아이드걸스는 멤버 각자가 유니크한 컬러를 갖고 있는 K팝 그룹"이라고 설명하며 "가인은 리얼리티 오디션을 통해 마지막으로 합류한 멤버다"고 전했다.

또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히트곡과 콘셉트를 전하며 '젠틀맨'의 시건방춤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타브라' 안무에서 차용한 것임을 소개했다.

빌보드는 가인의 예능프로그램 출연과 지난해 발표한 노래 '피어나'의 테이블 퍼포먼스등 솔로 활동에 관해서도 비교적 상세히 다루며 "'강남스타일' 현아 버전인 '오빤 딱 내 스타일'이 유튜브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어 3억36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가인과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싸이를 통해 국제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흥미롭다"며 전했다.

가인 빌보드 집중 조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인 빌보드 집중 조명, 대박", "가인 빌보드 집중 조명, '싸이걸' 흥하는 구나", "가인 빌보드 집중 조명, 이 기세로 해외진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