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방송되는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MC로 활약 중인 김종국이 개편을 맞아 데뷔 18년 만에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위험한 봄나들이'를 다루는 이날 방송분에서 김종국은 직접 낚시여행을 가는 한 남자 역할을 맡았다.
특히 김종국은 촬영 당일 꽃샘추위로 인해 강풍이 부는 날씨 속에서 웃음을 잃지 않고 온몸을 던져 열연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봄 개편을 맞아 새로운 안방마님이 된 장윤정은 여경으로 변신, 새신랑 김준현은 직접 실험에 참여하는 고래고래 박사로 변신해 각각의 개성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종국 연기 도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종국 연기 도전 기대된다", "김종국 연기 도전, 쉽지 않았을 텐데… 방송 꼭 챙겨보겠다", "김종국 연기 도전 왠지 웃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