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스코리아 2' KO라운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9일에 방송된 '엠넷 보이스코리아2'에서는 KO라운드(knock out 라운드)가 처음으로 공개된 가운데 참가자인 이시몬 남유희 이예준 서해인이 각자 자신의 개성을 선보여 합격점을 받았다.
KO라운드는 배틀 라운드를 통과한 28명의 지원자들이 12명에게 주어지는 생방송 진출 기회를 두고 벌이는 예선 마지막 과정으로 경쟁 상대는 코치가 지목하지만 어떤 무대를 보여줄 것인지는 본인이 결정하고 준비하기 때문에 그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은 참가자 하나하나의 음악적 실력과 자세, 성격 등을 파악해 볼 수 있다.
무대 오르기 직전 대결 상대를 통보 받는 KO라운드의 룰 또한 시청자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가다.
보이스코리아2 KO라운드를 접한 네티즌들은 "보이스코리아2 KO라운드, 스릴있네", "보이스코리아2 KO라운드, 시청자는 재밌지만 참가자는 죽을 맛일 듯", "보이스코리아2 KO라운드, 재미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이스코리아2' 최고의 1분은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혀 방송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던 백지영 코치팀 이시몬과 남유희의 KO라운드 결과 발표 순간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