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고준희와 정진운은 봄을 맞아 함께 텃밭 가꾸기에 나섰다.
이 날 브이넥 티셔츠를 입은 정진운이 상체를 숙일 때마다 가슴근육이 노출되자 고준희는 시선을 떼지 못하는 '나쁜눈'을 선보였다.
고준희는 "자꾸 보게 된다. 여배우들처럼 가슴을 가려달라"면서도 남편 몸이 좋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준희 나쁜눈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준희 나쁜눈, 백배 이해간다", "고준희 나쁜눈, 귀엽네", "고준희 나쁜눈, 너무 솔직해서 깜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진운은 고준희에게 "뽀뽀하고 싶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