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홍철 과거 발언 화제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방송인 노홍철의 과거 발언이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가수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 12일 전파를 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노홍철이 그녀를 언급한 방송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나는 키 큰 여자가 이상형이다. 170cm 이상의 장신이 이상형이다"라고 자신의 이상형을 설명했다.

이에 서인국은 "예전 여자친구도 키 크지 않았냐"고 장윤정을 언급했고, 당황한 노홍철은 "그 친구는 거기에 조금 안 된다"며 "그 친구와 여전히 연락하고 있다. 지금도 연락하는 좋은 친구다"고 밝혔다.

이어 노홍철은 "내가 연애를 했던 사람이 약 4명 있는데 모두와 연락을 하고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고 털어놔 서인국을 놀라게 했다.

▲ 노홍철 과거 발언 화제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노홍철 과거 발언 화제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과거 발언 화제 돼서 괜히 미안할 듯", "노홍철 과거 발언 화제, 그냥 웃어넘기면 될 일", "노홍철 과거 발언 화제 소식 듣고 장윤정도 웃어넘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2일 장윤정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가 오는 9월 결혼을 계획 중이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