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수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 12일 전파를 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노홍철이 그녀를 언급한 방송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나는 키 큰 여자가 이상형이다. 170cm 이상의 장신이 이상형이다"라고 자신의 이상형을 설명했다.
이에 서인국은 "예전 여자친구도 키 크지 않았냐"고 장윤정을 언급했고, 당황한 노홍철은 "그 친구는 거기에 조금 안 된다"며 "그 친구와 여전히 연락하고 있다. 지금도 연락하는 좋은 친구다"고 밝혔다.
이어 노홍철은 "내가 연애를 했던 사람이 약 4명 있는데 모두와 연락을 하고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고 털어놔 서인국을 놀라게 했다.
노홍철 과거 발언 화제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과거 발언 화제 돼서 괜히 미안할 듯", "노홍철 과거 발언 화제, 그냥 웃어넘기면 될 일", "노홍철 과거 발언 화제 소식 듣고 장윤정도 웃어넘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2일 장윤정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가 오는 9월 결혼을 계획 중이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