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구리 2G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 캡처
김구라 2G 폰 사용 소식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서울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JTBC '썰전' 기자간담회에서 김구라는 "아직도 2G 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구라는 "예전에는 연예계든 정치, 사회 등 여러 흐름이나 동향 같은 것을 파악하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자주 했다"며 "하지만 언제부턴가 '시간을 뺏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인터넷 검색에 집착하지 않고 대신 책을 읽으려고 한다"며 "실제로 난 아직도 스마트폰이 아닌 2G 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해 2월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와 지난 1월 전파를 탄 JTBC '남자의 그 물건'에서 2G 폰 사용자임을 밝힌 바 있다.

김구라 2G 폰 사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구라 2G 사용하는구나. 소신 있네", "김구라 2G 사용 이유 들어보니까 생각이 깊은 것 같다", "김구라 2G 사용하면 불편할 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