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미국 프로탁구 선수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이수연이 등장해 다른 출연자들에게 탁구를 가르쳤다. 그는 수잔 서랜드, 올리버 스톤 감독, 제이미 폭스, 멜 깁슨 등 할리우드 스타들을 가르치는 탁구 코치다.
이날 '일일 탁구 코치'로 나선 이수연은 헐리우드급 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 그리고 예체능 팀의 실력 향상을 확실히 도와줄 수 있는 실력으로 단번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수연의 등장에 남자 출연자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남자 출연자들은 연습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특히 최강창민은 "잘 모르겠는데 직접 잡아주시면 안 되겠습니까?"라며 능글맞게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