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 룸메이트 화제 /'젠틀맨'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싸이의 학생 시절 룸메이트가 그에 대해 이야기 했다.

지난 19일 미국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싸이의 보스턴대학교 재학 시절 룸메이트라고 주장하는 한 남성 제보자의 이메일을 공개했다.

이 남성은 "싸이는 뚱뚱하고 게으르고 지저분한 전형적인 한국 남자 유학생이었다"며 "출석도 제대로 하지 않았고 모든 수업에서 낙제했다"고 전했다.

이어 남성은 "싸이는 집안이 부유해 어려움 없이 생활했다"며 "가라오케에서 먹고 마시고 놀 때만 빛을 발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싸이는 과거 보스턴대학교 국제 경영학부 자퇴 후 버클리 음대를 다녔지만 졸업은 하지 못했다고 알려졌다.

싸이 룸메이트 화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룸메이트 화제… 근데 이런 얘기 막 하고 다니는 건 좀 아닌 듯", "싸이 룸메이트 화제 될 만하네", "싸이 룸메이트 화제 끌려고 부풀린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