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생의 비밀' 제작발표회 유준상 갈소원 극찬. 2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신사옥에서 SBS 새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극본 금규완, 연출 김종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유준상, 성유리, 이진, 김영광, 박은지, 김소현, 갈소원, 걸그룹 투아이즈 이향숙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은 유준상이 취재진에 갈소원 연기에 대해 극찬을 하고 있다. /박주우 기자

SBS 새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2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SBS 특별기획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은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김종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준상, 성유리, 이진, 김영광, 김소현, 갈소원, 걸그룹 투아이즈 이향숙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유준상은 아역배우 갈소원에 대해 "20~3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배우를 만났다"고 극찬을 했다.

유준상은 "촬영을 하면서 놀랐다. 50m 계속 걸어가면서 둘이 대화하는 신인데 누가 NG가 나면 다시 50m를 걸어야 하는 상황에서 갈소원은 한번도 NG를 안냈다"며 "스태프들에게 끝난 뒤 박수를 받았다 정말 기가 막힌 친구다."라고 갈소원 연기를 극찬했다.
 
'출생의 비밀'은 해리성 기억장애로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의 딜레마와 천재 딸을 대하는 무식한 아버지의 눈물 어린 부성애를 그린 휴먼멜로 드라마다.
 
한편 '돈의 화신' 후속으로 방송되는 '출생의 비밀'은 오는 27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