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셀트리온 주식은 3만3천600원에 장을 마감해 전일(2만9천250원)보다 14.87% 상승했다. 전일 9.76% 상승한 데 이어 이틀째 급등했다. 시가총액은 3조3천721억7천300만원을 기록해 3조원대를 회복했다.

셀트리온제약도 전일대비 14.95% 오른 1만1천150원에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 호재' 등으로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9.44포인트(1.70%) 오른 563.81로 4년9개월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도 126조4천억원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김명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