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월드 투어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녀시대 월드 투어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히고 있다.

그룹 소녀시대가 오는 6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를 순회하는 월드 투어 '2013 Girls' Generation World Tour Girls & Peace'를 펼칠 예정이다.

소녀시대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콘서트는 6월 8,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소녀시대만의 차별화된 무대와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2011년 7월 열린 소녀시대 '2011 GIRLS GENERATION TOUR' 이후 약 2년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소녀시대의 단독 콘서트이자, 첫 월드 투어로 펼쳐지는 만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앞서 소녀시대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일본 7개 도시에서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 일본 아레나 투어 'GIRLS' GENERATION Ⅱ~Girls&Peace~Japan 2nd Tour'에서 무려 20만 명의 관객을 동원, 한국 여자 그룹의 일본 단일 투어 사상 최다 관객을 기록한 바 있다.

소녀시대 월드 투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월드 투어로 싸이에 도전?", "소녀시대 월드 투어 성공했으면 좋겠다", 소녀시대 월드 투어 하면 꼭 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의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는 5월 9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G마켓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