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해밍턴 바나나라떼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샘 해밍턴 바나나라떼 극찬에 네티즌들의 폭소가 이어졌다.

샘 해밍턴은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동료들과 함께 자판기 바나나라떼를 마시고 그 오묘한 맛에 푹 빠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바나나라떼를 사달라며 살인애교를 펼쳤고, 손진영은 어이없는 웃음을 터뜨리며 250원짜리 바나나라떼를 뽑아줬다.

샘 해밍턴은 바나나라떼를 맛있게 먹으며 행복에 젖었고 "바나나라떼 정말 맛있다. 자판기에 그런게 나올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흡족해했다.

이어 샘 해밍턴은 "이렇게 맛있는데 250원 밖에 안 한다. 별다방, 콩다방에서도 몇 천원하는데 이게 말이 되냐. 천 원이면 4잔이나 마실 수 있다"며 바나나라떼 애찬론을 늘어놓았다.

샘 해밍턴 바나나라떼 극찬을 접한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바나나라떼 때문에 말뚝 박을듯" , "샘 해밍턴 바나나라떼, 한국 군대 좋아요" , "샘 해밍턴 바나나라떼 먹고 전투력 상승"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밤-진짜 사나이'는 샘해밍턴을 비롯 서경석 김수로 류수영 미르 손진영 등이 실제 군대에 입대, 병사들과 함께 생활하며 겪는 모습을 담은 리얼 입대 프로젝트다.

▲ 샘 해밍턴 바나나라떼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