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미닛 좀비 퍼포먼스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걸그룹 포미닛이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좀비 퍼포먼스로 컴백을 신고했다.

포미닛은 28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인기가요'에서 지난 25일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이름이 뭐예요'와 'Whatever'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포미닛은 타이톨곡을 선보이기에 앞서 힙합스타일이 물씬 느껴지는 곡 'Whatever'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강렬한 비트에 맞춘 군무와 변화무쌍한 멜로디 진행, 영어 랩이 곁들여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진 '이름이 뭐예요' 무대에서 포미닛은 각자 컬러풀한 의상과 무대 콘셉트은 포미닛만의 발랄함과 섹시함을 표현했다. 음악 중반 이후 20명에 가까운 백댄서와 함께 선보인 좀비 퍼포먼스는 파격적이었다. 포미닛 좀비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명불허전 걸그룹다운 모습을 과시했다.

이날 좀비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포미닛 미니 4집 앨범 '네임 이즈 포미닛(NAME IS 4MINUTE)'의 타이틀곡 '이름이 뭐예요'는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일렉트로닉 힙합 장르의 곡이다.

남지현은 "강렬한 사운드 곡이 다섯 곡 수록돼있다. 모두가 좋아할 노래니 다 들어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많은 사랑을 당부했다.

포미닛 좀비 퍼포먼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포미닛 좀비 퍼포먼스 강렬했다", "포미닛 좀비 퍼포먼스 재밌더라", "포미닛 좀비 퍼포먼스 정말 특이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