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이 시구를 위해 서울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국내 한 매체는 강예빈 측근의 말을 인용해 "강예빈이 오는 5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정규리그 두산 베어스와 기아 타이거즈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다"고 보도했다.
또한 "강예빈이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시구를 하게 됐다"며 "(강예빈은) 시구 섭외가 들어온 이후 계속해서 캐치볼 맹연습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강예빈은 시구 당일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국내 최초 UFC '옥타곤 걸'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섹시미녀로 꼽히는 강예빈의 시구에 야구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강예빈 시구에 앞서 30일에는 인기 걸그룹 MISS A의 멤버 페이가, 또 다음날인 1일에는 '2012 슈퍼스타 K4'의 우승자 로이킴이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