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지난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 '금 나와라 뚝딱' 의 전국 기준 시청률이 11.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회 시청률인 11.7%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원더풀 마마'(7.4%)에 비해 4.1% 앞선 것이다.
이날 '금 나와라 뚝딱' 방송에서는 유나 대역을 맡은 몽희(한지혜 분)가 '청담동 며느리로' 거듭나기 위해 현수(연정훈 분)과 맹훈련에 돌입했다.
또한 '금 나와라 뚝딱' 방송에서는 정몽현(백진희 분)이 부모님의 뜻에 따라 박현태(박서준 분)와 결혼을 치르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현태는 정몽현에게 "결혼 후에도 여자 친구를 계속 만날 것" 이라고 말해 두 인물의 앞날에 관심이 쏠렸다.
드라마가 끝날 쯤, 결혼식에 참석한 정몽희(한지혜 분)가 박현수(연정훈 분)의 아내인 유나(한지혜 분)로 변신해 성은(이수경 분)을 찾아가는 장면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이 장면에서 몽희와 성은의 관계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금 나와라 뚝딱'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금 나와라 뚝딱' 시청률, 주말이 기다려진다" "'금 나와라 뚝딱' 시청률, 몽희와 성은은 어떤 관계지?" "'금 나와라 뚝딱' 시청률, 몽현-현태 부부 잘 살 수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