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희는 29일 '장옥정, 사랑에 살다' 스틸컷을 자신의 미투데이에 게재했다.
김태희는 스틸컷과 함께 "물에 빠지고, 비에 젖고, 수정대본 나오고, 7·8부는 수난의 한 주였어요. 그래서 더 흥미진진하고 파란만장한 옥정이를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오늘도 내일도 밤 10시엔 옥정이와 함께. 아시죠?"라는 글을 올리며 고충을 토로했다.
공개한 사진 속 김태희는 물이 가득 담긴 욕조에 앉아 카메라를 올려다보는 모습, 물에 젖은 머리를 수건과 조명으로 말리며 대본을 보는 모습, 촬영장 구석에서 대본 읽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김태희 고충 토로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희 고충 토로를 할만큼 드라마에 상당한 애정을 가진 것 같다", "김태희 고충 토로 접한 이상 본방 사수다", "장옥정 드라마 김태희 고충 토로에 힘입어 시청률도 잘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