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養] 안양경찰서는 17일 음식점에서 행패를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김모군(16·중3)등 10대 11명에 대해 폭력 및 특수공무집행방해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안양시 모 식당에서 소주 15병과 삼겹살 등을 시켜 먹고 음식값 12만1천원을 내지 않은 혐의다.
김군 등은 또 술값을 요구하는 주인 신모씨(50)와 실랑이를 벌이며 집기를 부수는 등 행패를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고 순찰차까지 파손시킨 혐의도 받고 있다. /權吉周기자·giljoo@kyeongin.com
10대 음식점서 행패부리다 철창행
입력 2001-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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