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둥 네일샵 /제이튠캠프 트위터
천둥이 네일 아티스트로 변신했다.

지난달 30일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 공식 트위터에는 "천둥의 재발견. 섬세한 손길. 네일아트 강습현장 이미지를 공개합니다. 꽃을 가장 잘 그리는 파리스의 막내 꽃미남 네일 리스트 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네일 아트에 열중하고 있는 천둥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천둥의 섬세한 표정과 손놀림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천둥은 오는 3일 첫 방송 될 케이블 채널 '네일샵파리스'에서 막내 꽃미남 네일 아티스트 '진' 역을 맡았다. 천둥은 첫 주연드라마인만큼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기 위해 촬영 전부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천둥은 "평소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과 달리, 극중에서 특유의 애교가 많고 밝은 성격으로 분위기메이커를 자처하는 진을 연기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고 차츰 연기에 익숙해지자 네일샵 파리스의 진처럼 평소의 내 모습까지 업 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천둥 네일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둥 네일샵 연기 기대하겠다", "천둥 네일샵 잘 어울리는 듯. 표정이 남다르네", "천둥 네일샵파리스에서 꽃미남 네일 아티스트 역할이라… 재미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둥이 꽃미남 네일 아티스트 '진' 역을 맡은 '네일샵파리스'는 오는 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 천둥 네일샵 /제이튠캠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