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지원 탈모 사진 /KBS 제공
은지원 탈모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일 방송된 KBS2 '비타민'의 코너 '건강배틀! 비타민VS비타민' 에서는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의 고민이라는 탈모에 대해 샴푸와 약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비교에 앞서 MC들과 출연 패널들의 현재 두피 상태를 통해 탈모 진행을 알아보는 검사를 진행했다. 은지원·이휘재, 두 MC의 예상치 못한 반전 모발검사결과가 발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휘재는 평소 넒은 이마로 탈모를 걱정해왔다. 은지원은 탈모에 대해 전혀 걱정해 본 적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검사 결과, 이휘재보다 은지원의 모발 검사 결과가 좋지 않았다.

탈모 위험인자가 있는 이휘재는 꾸준한 관리와 예방으로 건강한 모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은지원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모발의 두께가 가늘고 두피 염증 증세까지 보여 위험한 진단을 받았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은지원 사진으로 각 탈모단계를 공개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 탈모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지원 탈모 사진 심각한데", "은지원 탈모 사진 남 일 같지가 않아", "은지원 관리가 필요하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은지원 탈모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