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노총각, 노처녀 특집으로 12명의 남녀 출연자들이 애정촌을 찾아 자신의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요가 강사인 여자 2호는 여자 4호에게 자신의 과거사진을 보여줬다.
사진을 본 여자 4호가 "연예인 같다"라고 감탄하자 여자 2호는 "20살 때 사진을 가져오라고 해서 가져왔다. 나 이때 별명이 성유리였다"며 자랑했다.
이에 여자 4호가 "약간 느낌이 다르다 이거 보정한거 아니냐?"고 의심하자 여자 2호는 "이거 폴라로이드야 어떻게 작업을 해"라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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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짝 여자2호 '성유리 닮은꼴' 과거사진 공개… "20살 때 별명이 성유리였다" /SBS '짝' 방송 캡처 |
여자 4호는 "지금과 많이 다른 것 같다. 일단 피부 나 눈 밑 주름이"라며 지적했고 여자 2호는 "그러게 좀 (주사를) 맞아야겠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짝 여자 2호 과거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짝 여자 2호 성유리 닮은꼴은 좀 심하다", "여자 2호 예뻤네요.", "여자 2회 과거사진 아름답네요.", "여자 2호 정말 많이 변한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짝'에서는 남자 5호와 여자 1호, 남자 7호와 여자 2호가 최종 커플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