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 노인 분장 /tvN 제공
그룹 신화가 케이블 채널 tvN 'SNL코리아'에 호스트로 나선다.

SNL코리아 측은 "신화가 오는 4일 방송될 'SNL코리아'에 호스트로 등장, 노인 분장을 하는 파격 변신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VCR콩트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혜성은 곱게 화장한 얼굴에 금발 가발을 착용, 가슴에 패드까지 넣는 여장을 했다.

에릭은 갓을 쓰고 수염을 붙이는 등 코믹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민우 역시 노인 분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신화가 과연 어떤 콩트를 선보일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 측은 "국내 최장수 아이돌그룹인 신화의 콘셉트에 맞게 준비한 '아이돌 은퇴 보험' 콩트의 일부분"이라며 "오랜 연예계 경험과 뛰어난 예능감, 신화 특유의 유쾌함이 프로그램의 풍자, 패러디 유머와 시너지 효과를 내 역대 최강 코미디쇼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화 노인 분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화 노인 분장 대박이다", "신화 노인 분장 보기 위해서라도 본방 사수", "얼른 토요일 밤이 왔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 신화 노인 분장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