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시10분께 인천시 서구 가정동 S빌라 김모씨(54) 집에서 불이나 김씨가 불에 타 숨지고 집 내부 13평을 태워 65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0분만에 꺼졌다. 불을 처음 본 이모씨(38·우체국직원)는 “집에서 불길과 연기가 솟아 신고했다”고 말했다./李宇晟기자·wsl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