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천호 군수가 경지 정리 현장을 방문, 농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강화군 제공
인천시 강화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차량 및 농기계의 회전 반경이 비좁아 통행이 불편한 농로 구간에 대한 일제조사와 정비를 실시한다.

2일 강화군에 따르면 1차적으로 선정한 대상지역 77곳을 대상으로 1억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비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주요 농로와 차량 통행이 많은 농로를 중심으로 확·포장을 해 농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로 했다.

유천호 군수는 "앞으로 농로가 비좁아 회전이 불편한 구간은 지속적으로 정비해 주민들이 영농 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