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신도시 주민들에게 행정·문화·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될 운정행복센터(행정복지센터)가 문을 열었다.

파주시는 2일 운정신도시 와동동 행복센터에서 이인재 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찬일 시의회의장과 의원, 유관 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정행복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운정행복센터는 운정신도시가 인구 급증으로 운정1·2·3동으로 분리되면서 각각의 주민자치센터를 지어야 하지만 예산부족으로 어렵게 되자 주민센터를 한 곳으로 모아 복지센터와 통합하는 방안이 제시돼 건립하게 됐다.

파주/이종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