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인나 연습생 시절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배우 유인나가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유인나는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에서 아이유, 조정석, 손태영, 정우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유인나는 "연습생 생활을 상당히 오래 한 편" 이라며 "17살 때부터 11년간 했다" 라고 연습생 시절을 고백했다.

유인나는 "항상 소속사 내부 오디션이 있다. 그땐 연습생들도 초비상이다. 그 오디션을 보고 며칠 후에는 결과가 나와 떨어지는 연습생들도 있다" 며 연습생만의 고충과 훈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어 그녀는 "내부 오디션에서 계속 운 좋게 살아남았고, 너무 힘들어 좌절하고 싶은 순간에도 기적처럼 기회가 주어져 오랜 연습생 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 며 "내가 오디션 최후 1인으로 남기도 했다" 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인나 연습생 시절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인나 연습생 시절, 끈기가 대단하다" "유인나 연습생 시절, 11년이라니 말도 안돼" "유인나 연습생 시절, 고생 끝에 행복 시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유인나 연습생 시절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