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열 경기도지사는 2001년 적십자회비 모금 첫날인 2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방문,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심재홍 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임지사는 이날 환담하는 자리에서 적십자사의 봉사정신을 높게 평가한뒤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돕는 풍조가 되살아나야 한다”며 “새 천년에도 변함없이 적십자활동이 적극적으로 전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비의 집중 모금은 오는 3월 10일까지 펼쳐진다./禹榮植기자·yswo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