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2013 빙고 /MBC '무한도전' 홈페이지

MBC '무한도전'이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 빙고 게임을 펼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2013 빙고'게임을 하며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무한도전 2013 빙고'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빙고 게임의 룰을 적용해 무한도전 멤버들이 정한 기상천외한 벌칙미션이 더해져 새롭게 탄생한 것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들이 하하 팀과 길 팀으로 나눠져 각자의 부모님 이름을 이용해 팀 이름을 선정한 뒤 자신의 팀에 유리한 숫자를 지우기 위해 신경전을 벌이며 치열한 사투 끝에 벌칙에 당첨된 멤버들의 우스꽝스런 모습이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특정 이름의 시민 찾기', '시민과 듀엣 송 부르기' 등의 미션 등을 통해 멤버들은 버스를 타고 여의도, 홍대 등 서울 시내 곳곳을 누비며 미션을 수행.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시민들을 만나 도움을 받았고, 촬영에 응해준 시민들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선물을 증정했다.
 
한편 '무한도전 2013 빙고'는 오늘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