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2' 송수빈이 생방송 진출에 성공했다.
3일 방송된 Mnet '보이스코리아2'에서는 길 코치 팀의 이병현, 김남훈, 송수빈의 KO라운드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송수빈은 무대에 오르기 전 "KO라운드만 지나면 생방송이다. 떨어지면 아쉬울 것 같다.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를 선곡한 송수빈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능숙한 무대 매너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송수빈은 복고풍 의상을 입었지만 특유의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해 관객들을 매료 시켰다.
결국 길 코치는 "습득력이 가장 좋은 친구를 라이브 무대로 올려 보내겠다. 송수빈 나이에 이렇게 노래하는 친구가 없다"라고 극찬하며 생방송 진출자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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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스코리아2 송수빈 생방송 진출. /Mnet '보이스코리아2' | ||
보이스코리아2 송수빈 생방송 진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수빈 기댄된다", "보이스코리아2 송수빈 노래 정말 잘하네요", "송수빈 결승까지 가세요", "보이스코리아2 송수빈 물건이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스타K 출신으로 Mnet '보이스코리아2'에 도전장을 내밀어 화제를 모은 김현지는 김도향의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특유의 소울 창법으로 열창하며 생방송 진출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