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의 신 16회 종영 /KBS 제공

직장의 신 16회 종영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KBS2 '직장의 신'의 한 관계자는 3일 한 매체와 전화통화를 통해 "'직장의 신' 연장과 관련해서는 전혀 논의된 적 없다"며 "예정대로 16부작으로 마무리 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극을 늘리면 긴장감과 완성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연장하지 않을 계획이다. 현재 배우들은 완성도 있는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직장의 신 16회 종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직장의 신 16회 종영 아쉽다. 하지만 완성도를 위해서니까…", "직장의 신 16회 종영 하는구나", "직장의 신 16회 종영 할 때까지 본방 사수 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직장의 신'은 계약직의 전설, 미스김(김혜수 분)과 그녀를 둘러싼 직장인들의 일과 사랑을 코믹하고 현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많은 직장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