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후 10시 15분 방송하는 '미스터 아이돌'은 노래만 아는 이들이 스타만 아는 가요계에 정면승부를 거는 내용이다.
라희찬 감독의 '미스터 아이돌'에는 박예진(오구주 역), 김수로(사희문 역), 지현우(이유진 역), 박재범(Jay Park) 등이 열연한다.
노래만 아는 리더 유진역은 배우 유인나의 연인 지현우가 맡아 눈길을 끈다.
그룹 내 유일무이 아이돌 포스 댄스 지오, 전직 노래방 CEO 보컬 현이, 한글을 랩으로 배운 랩퍼 리키! 아이돌이 되기에는 2% 이상 부족한 ‘미스터 칠드런’은 독설 프로듀서 오구주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통해 2011년 가장 주목 받는 신인으로 떠오른다.
하지만 ‘미스터 칠드런’을 눈엣가시로 여긴 가요계의 거물 ‘사희문(김수로 분)’은 그들을 무대 밖으로 쫓아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한편, OBS는 어린이날 특선영화와 함께 다큐멘터리도 방송한다.
이날 오후 3시 50분 방송하는 다큐멘터리 '거북소년의 꿈'은 거북의 등껍질과 같은 거대한 반점을 가진 콜롬비아의 '닌자 거북 소년' 디디에(7)가 새 삶을 찾는 과정을 담고있다.
디디에는 두 살 때 선천성 멜라닌 세포 모반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4년 동안 점점 커진 반점은 그의 등을 전부 덮어버렸다. 디디에처럼 반점이 커지는 경우는 드물어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데다, 행여 암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두려움속에 살아야 했다.
그러나 콜롬비아의 한 유명 TV쇼 진행자가 디디에를 황금시간대 방송에 소개하면서 디디에게 희망이 찾아왔다. 보고타(Bogota)의 한 병원에서는 수술을 지원하겠다며 적극적으로 나서 마침내 5㎏ 넘는 디디에의 반점이 성공적으로 제거됐다. 디디에와 그 가족의 가슴 아픈 속이야기와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미래가 감동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