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 멤버들은 '산지 음식만 먹고 살기'라는 새로운 체험 주제를 받았다.
멤버들은 원산지를 직접 환인한 음식만 먹을 수 있었다. 시중에 파는 음식은 당장 그 원산지를 확인할 수 없는 난감한 상황이었다.
멤버들은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김포에서 쌀을 구하고, 농장에서 야채를 구하기로 하는 등 역할 분담을 해 저녁거리를 구하러 나섰다
양상국·허경환은 김포로 쌀을 구하러 갔다. 이때 지인이 양상국에게 토종닭을 선물했다. 지은은 자신이 직접 키운 닭이니 안심하고 잡아먹으라며 선물했다.
양상국·허경환은 닭을 차마 잡아먹을 수 없어 닭장을 마련해 서울 강남에 위치한 숙소에 데려왔다. 박성호 김준호는 이를 보고 기겁하며 도망갔다. 멤버들은 닭이 알을 낳을 때만을 기다리며 관심을 쏟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