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생의 비밀' 성유리 "경두만두?" 딸 갈소원과 휴대폰 상봉 /SBS '출생의 비밀' 방송 캡처
'출생의 비밀' 성유리가 7년 전 헤어진 딸 갈소원과 통화를 하면서 인연의 고리를 다시 연결해 준 경두만두가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 에서 경두(유준상)는 뉴스에서 사랑의 집짓기에 나선 정이현(성유리)의 모습을 보게됐다.

이에 경두는 곧바로 공사 현장을 찾았지만 이현은 최석(이효정)의 전화에 서울로 올라오면서 두 사람은 엇갈리게 됐다.

경두가 타고온 택시를 탄 이현은 경두가 떨어뜨린 휴대폰을 주웠고, 이현은 경두의 휴대폰으로 걸려온 해듬(갈소원)의 전화를 받았다.

해듬은 “우리아빠 전환데 아줌마는 누구세유”라고 물었고 이현은 “전화를 주웠다. 주소를 말해주면 보내주겠다. 주소 아느냐. 주위에 어른이 없냐”고 물었다.

해듬은 경두만두라고 주소를 말했고 이현이 “경두만두?”라고 묻자 해듬은 “아빠 존함이다”며 이현에게 이름을 물었다.

이현과 해듬은 모녀사인인 줄 모르고 통화를 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 '출생의 비밀' 성유리 "경두만두?" 딸 갈소원과 휴대폰 상봉  /SBS '출생의 비밀' 방송 캡처

한편 성유리 갈소원 경두만두 통화를 본 네티즌들은 "경두만두 7년전 헤어진 딸 찾는 단서", "경두만두 실제로 존재한다면 맛보고 싶다", "경두만두 유준상과 재회 폭풍 오열 뭉클했다", "경두만두가 인연을 이어줄지 몰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