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인표 개리 선행 공개 /SBS '런닝맨' 방송 캡처
배우 차인표가 개리의 선행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차인표 서장훈 리키김이 게스트로 출연해 어린이들에게 선물해 줄 운동화 천 켤레를 건 어린이날 특집 '기부천사 레이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오프닝 이름표 떼기에 임하던 차인표는 개리와 마주치자 "개리가 아프리카 사람들 갖다 주라고 옷을 우리 집에 차로 몇 대씩 보냈다"고 말했다.

아무도 몰랐던 개리의 선행이 공개되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던 개리는 어느새 "그럼 저는 좀 빠져있겠다"고 능청스레 말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차인표 개리 선행 공개'에 네티즌들은 "차인표 개리 선행 공개, 개리 멋진 남자네" "차인표 개리 선행 공개, 남몰래 아프리카에 옷을 보냈구나! 멋지다" "개리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개리는 월요커플인 송지효와 레일바이크 미션을 수행하던 중 컴컴한 터널 속에 진입하자 은근슬쩍 흑심을 드러내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 차인표 개리 선행 공개 /SBS '런닝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