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MC 김구라·전현무는 택시를 끌고 양세형·양세찬 형제의 집을 찾았다.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양세형·양세찬 형제 집은 가구는 별로 없지만 심플하고 깔끔한 집안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개된 각자의 방은 다른 모습이었다. 양세형은 북한산이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가진 방이었다. 다양한 소품들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반면 양세찬의 방은 심플하면서도 꾸임이 없어 다소 썰렁한 느낌이었다.
김구라는 "남자 둘이 사는 집치고는 너무 깔끔하다"며 "방송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고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
양세찬·양세형 집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양세형·양세찬 방 너무 대조적인데", "양세형 집 공개할만 하네", "남자 둘이 사는 집 치곤 너무 깨끗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