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아 입원 /연합뉴스

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고열로 인한 탈수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현아 7일 진행되는 '인기가요' 녹화에 불참한다.

현아는 6일 오후 5시쯤 스케줄 이동 중 고열증세로 쓰러져 가까운 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큰 병원으로 옮겨 간단한 검사 후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현아 몸 상태는 어느 정도 회복된 상황"이라며 "현아가 깨어나면 몸 상태를 체크해 정밀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7일 SBS '인기가요' 녹화를 포함한 (현아의)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건강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기가요'는 현아를 제외한 포미닛 4인 멤버로 소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미닛은 지난달 26일 미니앨범 '네임 이즈 포미닛(Name Is 4minute)'으로 컴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