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유리 갈소원 카네이션 /SBS 제공
성유리 갈소원 카네이션 소식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 극중 '촌놈 아빠' 홍경두(유준상 분)와 '천재' 정이현(성유리 분)을 쏙 빼 닮은 딸 홍해듬 역을 맡은 갈소원이 어버이날을 맞아 성유리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주도 촬영 중 갈소원에게 꽃왕관과 카네이션을 받고 활짝 미소 짓고 있는 성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성유리가 받은 꽃왕관은 갈소원이 직접 만든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난생처음 카네이션을 받은 성유리는 조금 쑥스러운 표정으로 갈소원에게 감사를 전했고, 갈소원이 손수 만든 꽃왕관을 머리에 쓰고는 눈물을 글썽이며 행복해 했다는 후문이다.

성유리 갈소원 카네이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유리 갈소원 카네이션 감동 받았겠다", "성유리 갈소원 카네이션 보기 좋다. 훈훈하네", "성유리 갈소원 카네이션 받고 기분 이상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갈소원과 성유리가 모녀로 출연하는 '출생의 비밀'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 성유리 갈소원 카네이션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