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유업 대국민 사과 /연합뉴스

남양유업이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를 할 예정이다.

전 영업직원의 '막말 음성파일' 공개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남양유업이 9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중구 브라운스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이 기자회견에는 김웅 남양유업 대표와 본부장급 이상 임원들이 모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유업은 최근 '밀어내기'와 폭언 등 대리점에 대한 본사 영업직원들의 강압적 영업행위가 알려지면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앞서 남양유업은 지난 4일 홈페이지에 막말 음성파일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창사 이래 최대 위기"라며 "대국민 사과를 통해 잘못된 점을 진솔하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