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tvN '푸른거탑' 에서는 '미남이시네요' 라는 부제로 군 홍보 포스터 모델을 뽑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육군 홍보 포스터 모델 자리를 두고 김호창(김민찬)과 이용주, 김재우가 후보로 나섰다. 세 사람은 모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고 결국 '잘생긴 상병' 김호창이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
하지만 김호창은 갑작스러운 유승호의 입대로 메인모델에서 사이드모델로 전락했다. 특히 김호창은 쥐와 얼굴이 합성된 모습으로 등장해 혀를 깨물며 피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푸른거탑 유승호 등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푸른거탑 유승호 등장, 오랜만에 봐서 너무 좋았다" "푸른거탑 유승호 등장, 남자답고 멋있다" "푸른거탑 유승호 등장, 김호창 너무 웃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호는 실제로 지난 3월5일 조용히 현역 입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