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이재욱)는 최근 관내 소년·소녀가장인 김정군(하안남초)과 주슬기양(가림중) 등 2명에게 성금 20만원과 쌀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성금행사는 직원들이 그동안 푼푼이 모은 돈으로 앞으로도 광명소방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생활비와 생필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병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이들의 어머니와 할머니를 위해 정기적으로 119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키로 약속했다.〈光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