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는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이 기록한 10.8%보다 1.9%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학 문제로 서미도(신세경 분)에게 쌀쌀하게 굴던 한태상(송승헌 분)이 자신이 속 좁게 굴어서 미안하다며 2년 간 런던에 다녀온 후에 결혼하자고 정식 프로즈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천명'은 9.6%로 1위를 차지했고,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은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